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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s 주제별이야기/스포츠

김연아 은메달 '편파판정에 빼앗긴 금메달'

 

 

김연아 은메달 '편파판정에 빼앗긴 금메달'

 

 

 

 

김연아선수가 아쉬운 은메달에 머물렀다.

올해 소치동계올림픽 여자싱글에서 금메달 2연패에 도전했던 김연아는 러시아의 홈라운드의 텃세에 메달의 색깔이 바뀌고 말았다.

잠못이뤄가면 본 김연아의 스케이팅은 흠잡을데가 없었다.

보는내내 조마조마 했지만 강심장인 김연아선수는 너무도 잘해 주었다.

하지만 금메달은 러시아의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에게 돌아갔다.

홈의 잇점이 강하게 작용하였다.

 

소트니코바가 못한건 아니지만 김연아 만큼은 아니었다.

총점 219.11받은 김연아보다 점수가 높은 224.59 점을 받았다.

정확한 동작이 아님에도 가산점을 1.7점이나 받고

결국 유럽심판들의 후한 점수에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됐다.

 

 

 

 

 

 

 

 

이래서 올림픽이 싫다.

올림픽은 없애야 할 이벤트중 하나!!

 

 

 

 

 

 

 

 

동메달은 카롤리나 코스트너가 차지했다.

아사다마오는 이날 선전해 종합 6위에 그쳤다.

 

김연아선수의 은메달에 해외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다들 말도 안된다는 반응이다.

 

경기후  언론 'USA 투데이'는 "다른 러시아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며 김연아를 망연자실하게 만들었다('Other' Russian stuns Yuna Kim for gold)"는

제목의 기사와 함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소식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미국의 ESPN은 아델리나 소트니코바의 금메달 소식에 ‘Home Cooking’이라는 자극적인 표현으로 제목을 달았다가

‘Home Ice-Advantage’, ‘A Nation's Heroine’으로 바꾸기도 했다.

이외에도 독일 ARD방송과 영국 BBC방송에서도 김연아선수의 은메달에 이해할 수 없다는

방송을 하였다.

 

 

점수를 확인한뒤 아쉬움을 안고 퇴장하는 김연아선수

 

 

 

 

 

 

 

 

 

 

이번 소치동계올림픽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하게되는 김연아선수 그동안 너무 수고 많았다.

당신은 우리에게 너무나 많은 선물을 주었습니다.

감사합니다.

 

 

 피겨스케이팅의 여왕 김연아 아디오스~

 

 

김연아 경기 동영상(모바일에서는 플레이가 안되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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