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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s 사진&여행이야기/서울&근교

납덕골 벽화마을

납덕골 벽화마을
여행지-납덕골벽화마을
여행추천시기-사계절 다 좋아요!
소재지-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4통 일대(네비게이션용 주소-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256)
연락처-
입장료/기타-없음.주차무료
관람시간/영업시간 : 연중무휴
찾아가는길-
자가용이용-빠른길찾기
대중교통이용-4호선 대야미역 하차-1번출구 나와서 GS편의점앞 노란색 마을버스(1-2번)승차-납덕골(수리산입구)하차-10분소요
여행TIP-등산을 좋아하는 분들이면 수리산을 등산코스로 잡아 벽화마을을 관람하고 등산하면 좋다
주변관광지-반월호수.수리산
정보업데이트- 2011.3.10
잠깐만!!
내리셨던 곳에서 마을 버스를 타시면 근처에 있는 반월호수까지 가실 수 있고 매시 10분에 운행하고 있습니다.
마을버스 운행은 한시간에 1대 정각마다 운행합니다.
납덕골에 도착하시면 몇시에 납덕골에 버스가 들어오는지 꼭 확인 하시고 벽화마을을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ㅡ_ㅡ 무모하게 납덕골까지 걸어가야지 하는 생각 하지 마세요.연인과 함께라면 헤어 질 수도 있습니다.
내용중 틀린정보가 있으실땐 알려주세요!
여기는요!
경기도 군포시 속달동 수리산 자락에 납덕골 이라는 마을이 있다.
수리산 자락에 마을이 있어서 다른 곳보다는 조금 더 춥지만 공기는 좋은 곳이라고 주민께서 말씀 하신다.
보통 납작골이라고 불리워지기도 하지만 정확한 명칭은 '납덕골'이다.
이 마을이 언제부터 벽화 마을이 됐을까 하는 궁금중이 생긴다.언제부터일까?
 
9-10년전 이곳에 둥지를 틀게된 '수리산갤러리'.이 갤러리 대표인 김형태화가와 마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마을 가꾸기 추진위원회'를결성 김형태 화가와 동호회화가 10여분들과 함께 마을에 살아 있는 색감을 입히기 시작하였다.
2008년 가을에 시작하여 2009년 여름에 완성하였다.수리산 갤러리는 2011년 현재 지금도 운영하고 있다.
STORY


벽화마을 관람코스

차를 가지고 오시는 분들은 왼쪽 주차장에 무료료 주차를 할 수 있다 오른쪽 방향 차가 서있는 저곳이 수리산 갤러리
납덕골벽화마을의 벽화는 크게 3군데로 나누어져 있다.
첫번째 수리산갤러리 주변
두번째 부자집이라는 식당주변
(수리산 올라가눈 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간판이 보여요)
세번째 수리산 올라가는길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사진찍으면서 여유롭게 둘러본다면 1시간 30분 정도나 2시간
그냥 둘러보기만 한다면 1시간정도 걸리는 것 같다

TIP-사진을 한눈에 볼 수있게 편집할까 하다가 하나하나 제대로 볼 수있게 한장씩 올렸습니다.
사진이 무척 많으니 여유를 가지고 보세요.

납덕골벽화마을 첫번째코스 둘러보기

 


 

마을표지석

마을 입구 표지석에 '살기좋은 납덕골'이라고 적혀있다.
주변이 온통 산으로 둘러 싸여 있어서 공기가 참 맑고 한적하니 좋은 곳이다.
이런곳이 벽화마을이 됐으니 마을 주민들이 세운 표지석대로 정말 살기좋은 납덕골인것 같다.

 

수리산갤러리

이곳이 김형태화가의 수리산 갤러리다.
이곳에도 아기자기한 벽화가 담재이덩쿨과 함께 어우러져 있다.

 

갤러리벽에 그려진 벽화

 

돌담집
수리산갤러리 옆에 있는 돌담집부터 첫번째 코스의 벽화가 시작된다.
정면에서 왼쪽으로 따라 들어 가면서 둘러 보면 된다.
이제부터 납덕골벽화마을의 아름다운 색감을 경험해보자

 

 

 

집안의 소경

 

가게를 지나 조금 걸으면 이곳은 집안에 있는 벽화이다.
문을 열고 들어 가는 형태가 아니라 조용히 들어가서 카메라에 담았다.
벽화속에 꽃과 선인장이 이쁘다.

 

여기도 같은 집안에 그려져 있는 벽화의 모습....
창고로 쓰여지는 곳 같다.
시골분위기에 맞는 소와 농부를 벽에 그려 넣었다.
아무래도 이집에세 벽화를 감상하거나 사진을 찍을때는 무척이나 조심하고 신경써야 한다.
마을주민이 살고 계신 집이니 사생활 침해가 안돼도록 주의 하여야 한다.

 

여기는 그냥 지나칠 수도 있는곳이다.
벽화가 이곳저곳 그려져 있으니 여기 저기 걸어 들어가면서 벽화를 찾아 봐야 한다.
해바라기꽃이 줄줄이 늘어져있다.
여기는 겨울에도 이렇게 해바라기꽃이 피어있다

 

 

제법 길게 벽화가 그련진 곳
하나 하나 보는 것도 재밌고 전체로 크게 보는 그림도 재밌었다.
외국의 집과 꽃...

이집이 참 이뻤다.
이곳에 사시는 어르신과 잠시 대화를 나누었는데
사진을 찍어 보내 드릴까요?하고 말씀드렸더니
그러지 말라고 돈든다고 나중에 오게 되면 문옆에 있는 우편함에 넣어 달라고 하셨다.
다음에 찾아 갈때 인화해서 우편함에 넣어 드려야 겠다.

 

 

초등학교때 이런그림을 많이 본것 같은데...
벽에 걸린 우편함..

 

 

 

이집 정말 길게 벽화가 그려져 있다.
끝났겠지 하고 옆으로 더 들어 가면 또 벽화가 그려져 있어서
또 있을까 하는 그 설레임도 나름 재미를 느끼게 한다.

 

초등학교 공책을 보면 이런 그림들이 많았는데..
나비.차.친구.코끼리.새.해.달.
오른쪽 아래를 보니 MIN TV라고 써있다.
아마도 이건 TV를 그린건가 보다.

 납덕골벽화마을 두번째코스 둘러보기

 

첫번째 관람코스였던 수리산갤러리주변에서 나와서 수리산방향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부잣집 이정표가 나온다 이제 두번째 납덕골벽화마을이 벽화가 시작된다.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길옆에 있는 벽화들이 보인다.

 

서당인가?
동양화에서 많이 본 벽화

 

뭔지 모르겠다.ㅎ
배가있고 그위에 고기들이 있고..
그 아래는 뭘까?
예술가들의 상상력을 눈으로 보는 것도 재밌다.
자그럼 이제 부터 조용히 벽화 감상하기!!

 

예쁜집

 

이집은 벽화와 나무들 집풍경이 너무나 이뻐서 오랫동안 머물렀던 곳이다.
벽화 하나하나 보는것 하고 전체적으로 보는것하고 참 느낌이 다르지 않나?
그래서 사진이나 그림을 감상할때는 한두발 정도 뒤로 물러서서 감상하라고 하는가보다.
여기는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에 오면 더 이쁠것 같다.

 

 

새가 저렇게 수직으로 서있다니..
스타킹에 출연시켜야겠다.

나무 새...집

 

나무에 앉아 있는 새들..
그리고 그걸 바라보는 눈을 표현한거 같은데..
작가를 안 만났기 때문에 뭔지 모르겠음
위에 보니 가지에 집들도 걸려 있네...
아 저러나무만 있다면 우리나라 주택문제 한방에 해결될텐데

가을걷이-예쁜새

 

여기는 화장실인것 같은데??
아무튼 가을느낌이 물씬 풍기는 벽화임
시를 읽어 보고 가자.. 
말간 햇살 한움큼
삽칠듯 따가우면
텃밭가 단감 노랗게 익을텐데..
.
.
.

 

 

배를 삼킨 물고기

어렷을적 책에서 종종 보고 상상을 많이 했었던 그림...
고기 뱃속에 배가 들어가 있는...
예전에 피노키오가 물고기였나 고래였나?
그 속에서 살다 나왔었던 것 같은데...

 

 

사랑해

 

 

 


여기가 두번째 코스의  마지막 이다.
좀더 안으로 들어 가봤는데 벽화가 없었다.


 

 

 


집안에 그려진 벽화
참 이곳 정감이 가는 집이었다.


 

 

이집을 끝으로 두번째코스 끝~

 납덕골벽화마을 세번째코스 둘러보기

 

 


길가옆 줄지어져 가는 기차놀이
길이가 조금 긴 벽이라 기차가 딱이었다.
자 이제 감상시작!

 

 

 

 

 

벽화마을 카페주소를 벽화에 적어 넣었다.

 

 

 

벽화마을납덕골카페
여기도 친절하게 카페주소와 놀러 오세요 라고 ...


 

 

 

 

 

 

 

납덕골벽화마을 둘러보기 끝

여기서 좀더 올라가면 수리산이다 
납덕골은 수리산으로 가는길 입구에 위치한 곳이다.
등산을 겸해서 납덕골벽화마을을 다녀와도 좋은 곳이다.
주변에 반월호수도 있고...
이곳에 벽화가 그려진뒤 방문객수가 부쩍 늘었다고한다.
벽화마을을 전체적으로 둘러보고난 느낌은 참 이쁘다 였다.
이곳을 지키는건 마을주민만이 아니것 같다.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도 마을주민들의 사생활을 침해 하지 않고
주변을 더럽히지 않으며 둘러봐야 할 것 같다.